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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rome bird를 잠깐 살펴보니.
    카테고리 없음 2009. 12. 11. 18:14
    요즘 TechCrunch 보는 게 취미라서 짬을 내서 잠깐 살펴 보다가 chrome extension에 관한 기사 를 보았습니다. 그 기사에서는 8일에 chrome extension 300개 발표했는데 9일날 되니 500개로 늘었더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그러면서 gmail로 link sharing을 5분만에 만드는 real demo를 했다는 겁니다. 

    And it’s easy to see why after tonight’s presentation. Two software engineers on the Chrome team, Aaron Boodman and Erik Kay built a working in extension live from scratch in front of the audience in about five minutes. And it wasn’t just a demo “Hello World” extension, it was a useful one that can pop-up a Gmail message window populated with a link to the page you’re on.

    저는 사실 이 extension을 보고서 active-X 비슷하게 생각해서 뭔가 windows 개념으로 만들었을 줄 알았는데 순간 제가 멍청했다는 걸 느꼈고요, html/js/ajax 로 도배를 해 놓았을 거 같더군요.

    일단 제가 주로 쓰는 chrome bird를 다운을 받아서 한번 소스를 열어 보기로 했습니다. open source니까 쉽습니다. chrome bird 페이지 로 가보니 github에 hosting 되어 있네요. 한번도 안 써 본 git. 전에 Linus Torvalds가 google campus 가서 cvs/svn 팍팍 씹어가며 git써야 돼 이러던 동영상을 잠깐 본 적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본 건 딱 거기까지라서 git가 그냥 distributed scm이며 merge/branch에 효과적이라는 정도의 상식밖에는 없는 상태였습니다. 일단 wikipedia  에서 git를 좀 읽어 보니 2005년에 Linus Torvalds가 개발 시작했다, 그리고 여러 장점들이 열거되어 있더군요. 일단 이런 거 대충 읽고 사용자 매뉴얼로 넘어 갔습니다. cloning 개념 탑재후 저는 eclipse를 주로 쓰기 때문에 eGit 가이드 문서 를 보고 eGit plugin을 다운 받았습니다.
    git 주소를 clone해 보니 과연 다운로드가 되더군요. 헐, 소스 하나 보는데 들인 시간이. 으으. 

    어쨌든 소스를 보니 정말 허탈하더군요. html 달랑 3개에 js 파일 3개가 메인이구요. js들은 jquery로 되어 있고 oAuth, bitly shortner, twitter 접속용 ajax library들이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html 코드내에 있는  javascript code와 html code들이 알아서 작동하는 것이고요. 즉 chrome extension은 html/js/css들의 묶음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고요, ajax용 API를 제공하는 어떤 곳도 extension으로 아주 쉽게 제공이 가능하겠더군요. 물론 요즘 추세가 ajax 호출을 제공하는 것이자만 다른 형태의 RPC 호출 API의 경우에는 호출이 힘들 것 같고요. UI도 html/css라서 한계가 있을 수 있겠죠.

    결국 chrome OS의 web app 설치의 맥락으로 chrome extension을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열어 보니 별 거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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