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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주의적 설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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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킨들(Kindle)이 도착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0. 9. 29. 13:45

    드디어 킨들이 도착했습니다. 9월 16일에 주문했고 9월 29일에 제가 받았으니 정확히 14일이 걸렸네요. ㅜㅜ
    6인치 Wifi모델입니다. 아래 사진은 전원을 끄고 찍은 화면인데요, Virginia Wolf의 사진이 보이네요. e-ink를 채택해서 이런 식으로 화면에 출력을 해도 괜찮은가 보네요. 



    다음은 pdf 책을 보여주고 있는 사진입니다.

    정말이지 놀랍도록 선명합니다. 영문책은 거의 paperback 읽는 수준이더군요.  제가 눕혀서 보는 이유는 A4 크기의 책들을 pdf로 만든 경우에는 6인치 portrait 모드로 보면 폰트가 좀 작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눕혀서 보면(landscape 모드) 그런대로 볼 만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거의 영문 pdf 보는 용도이기 때문에 일단 만족합니다. 한글의 경우는 워낙 시스템 디폴트 폰트가 엉망입니다. 아직 직접 확인은 못해 봤지만 잠깐 검색해 보시면 많은 사용기가 보입니다.  폰트 핵도 가능하다는데 급하지는 않으니 저는 OS 업글 기다릴렵니다.

    무게도 워낙 가볍네요. 240g(8.5 온스)밖에 안 나갑니다. 

    제가 본 킨들은 paperback을 즐겨 읽었던 경험이 있는 독서 많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딱 좋은 것 같습니다.

    킨들 총 구매 비용은 킨들은 208,625원이 들었고요, 케이스 포함 전체 가격은 265,383원이 들었네요. (카드로 계산해서 정확하지는 않아요. 환율은 1,171원/$로 가정했습니다) 케이스는 같이 주문하더라도 별도 배송이 되어서 따로 DHL shipping 비를 내야 합니다. 케이스는 무관세/부가세면제입니다.

    1. 킨들 , 152.49$ + 30,060원 = 178,565원 + 30,060원 = 208,625원
    본체 (6인치, Wifi only)= 139$
    DHL shipping = 13.49$
    관세 = 13,030원
    부가세 = 17,590원

    2. 케이스, 48.47$ = 56,758원
    케이스 = 34.99$
    DHL shipping = 13.48$

    간단한 첫인상은 이 정도로 적고 추후에 가열찬 사용기를 상세히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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